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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유발 신경에 약을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근본적인 치료의 목적이라기보다는 통증/염증 완화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효과는 일시적이며, 추가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과 같이 근육뭉침을 치료하는 치료법으로 근육통증을 치료합니다. 특수한 주사약물을 놓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뭉친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적으로 바늘을 찔러 근육을 자극해 치료를 유도하며, 수축된 근육을 풀어줘 통증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프롤로테라피는 증식(proliferation)과 치료(therapy)의 단어가 합쳐진 말로, 인대증식치료라고 하는 치료법입니다. 손상된 관절이나 인대, 힘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염증을 만들고 염증이 생긴 곳의 세포가 증식되면서 약해진 인대와 힘줄, 근육을 강하게 회복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우리 몸이 갖고 있는 고유의 치유능력을 자극하여 조직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기본 1주일 간격으로 4~6회의 시술로 진행이 됩니다. 치료효과는 다소 천천히 나타나게 되는데 시술 후 6주 후 약 10%의 인대 강도 증가와 함께, 6개월 후에는 약 50%의 인대 강화 수준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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